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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리힐 한인천주교회 체리힐 한인성당

본당소식

 <새 복사단> 

​ 처음으로 복사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! 설레는 마음으로 신부님 옆에서 봉사하는 귀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. 앞으로 하느님 은총 안에서 쑥쑥 자라길 함께 기도해주세요.

 

 <성령대회 체험 나눔>

 이번 성령대회는 제게 참 깊은 울림을 주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. 특히 기쁘고 감사했던 건, 저희 본당 주임신부님이 3분의 각론 신부님 중 한 분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. 신부님 말씀이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반가워하며 환호하는 분들도 많았고, 저 역시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컸습니다. 괜히 다른 본당에서 신부님을 모셔 가실까 걱정도 살짝 들었고요.

 올해는 음악 봉사도 조금 새로웠습니다. 후르트와 바이올린, 키보드, 기타, 드럼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는데, 제 마음과 참 잘 맞아 편안하게 기도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. 찬양 중간중간에는 율동도 함께하며 몸과 마음이 깨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고요.

무엇보다 가장 큰 은혜의 순간은 고백성사를 마친 뒤 받은 안수 시간이었습니다.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많은 이들이 성령 안에서 치유와 위로를 체험했을 거라 믿어요. 저도 깊은 평안과 따뜻한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 특별히 이번 성령대회에 함께 동행한 로사리오 자매님이 계셔서, 서로 은혜 나누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. 이런 시간을 통해, 다시 한 번 공동체 안에서 성령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, 함께 믿음을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습니다.

 “우리 본당 공동체도 성령의 은총 안에서 더욱 하나 되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”          [김정숙 이사벨라]

 <체리힐 성당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 선서식>

 체리힐 성당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 2명 (이수영 에우프라시아) (이정지 세실리아) 선서식이 7월13일(일) 홀리엔젤스 성당 그리스도의 모후 꾸리아 월례회의 중에 열렸다. 이날 선서식과 함께 필라 신부님의 기도와 강복 후 축성된 묵주를 단원들에게 증정했다.

 <첫 영성체>

 7월13일 주일 미사중 한미라(스텔라)님의 첫영체가 있었습니다. 가톨릭 신자로 첫 발걸음을 딛는 스텔라자매님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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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3형제와 부인 전가족이 부활주일에 세례받다>

 온 가족이 부활의 기쁨과 함께 주님의 자녀로 탄생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부활주일 4/20일 미사 중 김도윤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의 주도 하에 전은주(요안나)님과 자녀 3명 김태위(미카엘) 태온(가브리엘) 태유(라파엘) 군의 세례성사가 있었습니다. 전가족을 가톨릭 신자로 인도하신 김시현 페트릭님께 감사드립니다. 새로운 신앙의 첫 걸음이 주님의 은총으로 가득채워지길 기도드리며, 언제나 평온하시고 주님의 축복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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